의뢰인은 배우자와 이혼을 하고자 본 법인에 방문하였는데, 의뢰인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음에도 배우자가 자녀를 약취해가면서 양육권 갈등이 치열해졌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이 기존에 자녀를 양육하고 있었는데 배우자가 자녀를 약취하였음을 강조하였고, 의뢰인이 누구보다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해왔음을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의뢰인과 상대방은 부부상담을 통해 원만히 합의하였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추후 추가적인 분쟁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녀를 약취할 경우 친권, 양육권을 포기한다는 취지로 합의를 유도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의뢰인은 배우자와 다시 합쳐 원만한 혼인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추후의 분쟁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녀를 서로 약취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조정조서를 작성하여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