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여러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금속, 구조물, 창호 등

인테리어에 관한 도급을 받아 공사업을 영위하던 법인입니다.


이 법인은 인테리어 공사업의 특성상 그 규모가 영세하고,

거래처에 대한 공사대금 회수 여부에 따라

자금 사정이 급격히 변동하는 열악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한 거래처 연쇄도산과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원가부담을 이겨내지 못해 사세가 급격히 기울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법인의 대표자는 가산을 법인에 넣는 한편 법인 채무를 연대보증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거래처의 연쇄 부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법인 역시 지급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수많은 송사, 고소, 진정 사건에 휘말린 의뢰인은

기존 법인 사업을 청산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법인파산 및 개인파산절차를 신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