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한 성매매의 경우 현장 적발만 아니라면
쉽게 무혐의를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조건만남 여성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부인하였던 것인데,


이러한 의뢰인의 예상과 달리 조건만남 여성은
전부 자백하고 관련한 자료까지 제출했습니다.


당초 의뢰인이 부인하여 무혐의를 다투려고 했던 이유는
자칫 벌금형을 선고받기라도 하면 재직 중인
회사 내부의 취업규칙이나 징계규정에 따라 퇴직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의뢰인이 경찰 조사 전 변호인의 전문적인 조력 하에
사실을 인정하고 선처를 구하여 수사 단계부터
선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의 선처를 받는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