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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MBN

[뉴스추적] '뺑소니' 김호중 커지는 의혹…공연 강행도 논란



 2024.05.15. MBN에 법무법인 YK 김범한 대표변호사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법무법인 YK 김범한 대표변호사

김호중 씨 뺑소니 사고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속시원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사건을 짧게 재구성해보자면,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에 김호중 씨가 강남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고요. 그러고 나서 2시간쯤 뒤인, 지난 10일 새벽 1시 50분쯤에 김 씨의 매니저가 김 씨 대신 허위로 인근 파출소에 자수를 하러 갑니다. 매니저는 김 씨가 사고를 낼 당시에 입고 있었던 옷까지 입은 상태였습니다.

김 씨의 매니저는 '범인 도피죄'로 경찰에 입건이 된 상태입니다. 매니저가 허위로 자수를 함으로써, 사고를 낸 김호중 씨의 도피를 돕게 한 혐의가 적용된 겁니다.

전화 통화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에 따라서 김호중 씨에게 '범인 도피 교사죄'도 추가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인터뷰(☎) : 김범한 / 변호사
- "범인이 타인을 사주해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하거나 도피행위를 용이하게 한 때에는 3년 이하의 징역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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