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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한국경제TV
법무법인YK, 평택 분사무소 오픈... 전국 네트워크 강화 나서
법무법인YK가 17번째 지역 분사무소를 평택에 오픈하고 전국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2년 형사 분야 특화 법률사무소로 개소한 이래 민사, 행정, 노동, 중대재해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전국 인프라를 갖춘 종합법률사무소로 성장했다. 현재 주제별 18개의 개별 전담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약 170여명의 변호사와 80인의 전문위원이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신설하는 평택분사무소를 통해 평택 지역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법인YK 윤영석 평택 분사무소 지사장은 “평택은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이 자리잡고 있어 크고 작은 법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 상담 수요가 많은 편이다. 평택은 물론 안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고객 중심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기사링크: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5190450&t=NN
2023.05.19 -
기타 · 한국경제
덩치싸움 치열한 중견로펌…10위 자리 놓고 격돌
형사소송 전문 YK, 거점 21곳으로 늘리고 인재 대거 영입합병 속도내는 '린-LKB'·'한결-클라스'…사업확장 시너지10위 동인, 방위산업 전문조직 키우며 '수성' 안간힘국내 로펌업계 10위 자리를 두고 업체 간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YK, 린, LKB파트너스, 한결, 클라스 등 중견 로펌이 공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어서다. 장기간 10위를 지켜온 동인은 맹렬한 추격세에 외부 인재 영입과 전문조직 신설 등의 전력 보강을 통해 ‘수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오랜 기간 변동이 없던 10위 자리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에 로펌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점확대에 합병까지 '벌크업'14일 로펌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YK는 이르면 이달 말 국내 여섯 개 지역에 새 분사무소를 낼 예정이다. 이 분사무소들이 정식 영업을 시작하면 YK의 국내 거점은 총 21곳으로 늘어난다. 2012년 형사소송 전문 로펌으로 출범한 YK는 10여 년간 빠르게 덩치를 키웠다. 현재 변호사 160여 명을 포함해 전문가 360여 명을 거느리고 있다. 이 로펌은 종합로펌으로 올라서기 위해 최근 외부 인재도 대거 영입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만 김경(기업법무) 김학훈(인수합병) 이기선(인사·노동) 추원식(금융) 등 대표변호사 여덟 명을 포함해 40여 명이 합류했다. 린과 LKB파트너스는 합병 작업이 한창이다. 두 로펌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통합작업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통합법인 출범이 목표다. 합병이 완료되면 변호사 200여 명을 둔 종합 로펌이 탄생한다. 기업 자문에 강한 린과 송무 강자인 LKB파트너스가 살림을 합치면서 한층 균형 잡힌 사업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린은 3월 건설·금융분쟁 전문가인 이동재 변호사(광장)와 도산 분야 전문가인 최효종 변호사(세종)를 영입하는 등 스카우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결과 클라스도 올초부터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린·LKB파트너스와 마찬가지로 자문에 강한 로펌(한결)과 송무에 특화한 로펌(클라스)이 서로 손을 잡는 사례다. 통합법인 변호사는 약 13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로펌이 과거 타 로펌과의 합병을 통해 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합병이 또 한 번의 ‘벌크업’ 계기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한결은 법무법인 내일(2007년)·한울(2011년)·한빛(2014년)과 잇달아 합병해 사세를 키웠다. 클라스도 2019년 말 충정의 강남분사무소를 흡수 합병했다. 추격받는 동인, 전력 보강 분주중견로펌들의 추격이 거세지자 동인도 적극적으로 전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인은 지난달 오창국·정혁진·배한영 등 중소로펌 경문의 변호사 여덟 명을 한꺼번에 영입했다. 지식재산권과 금융 분야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물들이 합류했다. 앞서 3월엔 문성관·윤도근·박노수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박기종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이태일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이자경 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등 전관 출신 변호사 여섯 명을 새 식구로 맞았다.전문조직도 잇달아 꾸리고 있다. 동인은 3월 국방·방위산업의 각종 자문과 송무를 전담하는 국방·방위산업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말엔 부동산시장 한파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담당하는 ‘부동산시장 위기대응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올해가 마지막 임기인 노상균 대표변호사는 “인재 영입과 역량 있는 로펌과의 합병 등을 통해 7대 로펌으로 거듭나겠다”고 목표를 내걸었다. 로펌업계에선 동인이 중견로펌들의 추격전에 맞서 10위 자리를 지켜낼지 주목하고 있다. 동인의 지난해 매출은 575억원(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으로 전년보다 1.8% 증가하는 데 그쳤다. 21.1%의 성장률을 보인 9위 대륙아주(848억원)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기사 링크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51437511
2023.05.18 -
기타 · 잡포스트
부산국제기계대전,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스마트팩토리와 로봇·3D프린팅 등 제조업 비전 제시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23)이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BUTECH 2023은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1742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도하는 각종 글로벌 로봇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모든 산업의 근간인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절삭·절단·절곡기가 대거 선보이고, 미래 기계산업의 전망과 스마트공장, ESG 경영의 친환경 제조혁신을 위한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트럼프, 아마다코리아, 에이치케이 등 주요 레이저가공 업체들과 플라스틱 사출성형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우진플라임,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사인 OKUMA, STAR KOREA 등 일본기업과 JINAN BODOR CNC MACHINE, WUHAN HG LASER ENGINEERING, HANS LAGER 등 중국 장비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BUTECH 2023에는 스마트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로봇과 디지털 기술, 3D프린팅, 자동화 설비가 선보일 예정이다. 협동 로봇으로 자동화를 실현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유니버설 로봇, 공작기계에 레인보우로봇의 협동 로봇을 융합해 제조 능력을 향상한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사출성형 전용 다관절 로봇을 전시하는 나우로보틱스,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스카라 로봇을 전시하는 한국앱손 등이 첨단 로봇관을 구성할 것이며, 이곳 스마트 제조 혁신관에는 로봇이 핸드 드립 커피와 김밥,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카페가 국내 최초로 선보여 미래 식문화를 미리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스마트팩토리 주요 구성요소인 자동화 부분으로 하이윈코퍼레이션, 산요전기코리아, 인텍오토메이션, 한국이구스, 아이로보, 햅코모션, 제이씨인터내셔널 등과 스마트공장 구축 선도기업인 비젠트로, 디원, 버넥트, 엔이에스, 코리아소프트, 비투솔루션이 대거 참가하고 시제품 개발과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을 가진 3D프린터를 선보이는 프로토텍, 비온드테크, 한국기술, 삼영기계, 파트너스랩, 케이랩스, 에이치알티시스템, 퓨전테크놀로지, 크렐로, 브롤레코리아 등이 참가해 스마트 제조 트렌드의 현주소를 참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 주최기관인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는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재도약을 위해 뿌리산업 혁신제품을 선보이는 부산뿌리혁신공동관을 운영하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는 디지털 금형 가공기술을 통한 정밀가공으로 제작된 기술력을 부산디지털금형특별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제조업 250개 사와 소매유통업 55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분기 부산제조업과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에서 전망지수 ‘94’를 기록하며 직전분기에 기록한 ‘78’을 크게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1분기 전국평균인 ‘74’보다도 크게 상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보면 울산(85), 서울(82), 광주(81), 대전(78), 인천(64), 대구(56) 등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서도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그리고 2023년 3월 무역수지는 전국 46억3200만달러 적자였으나 경남은 9억4900만달러 흑자 기조를 유지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동남권 제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이처럼 높게 나타난 것은 지역 제조 생산 중 기계, 자동차, 조선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22%, 20.1%, 10.9% 올랐기 때문이다.지난해 기계, 금속가공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호황을 누리면서 올해부터 조선기자재를 중심으로 장비제조업, 조립금속 등 관련 업종들에 본격적인 낙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업종의 지수도 기계·장비(125), 조선·기자재(116), 조립금속(110) 등 기준치(100)를 크게 상회했다.BUTECH 2023 사무국은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고 수출 증대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많은 참가업체들이 위드코로나를 넘어 포스트코로나의 시대에 대응하고 국가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BUTECH 2023에 많은 참관 바란다고 당부했다.BUTECH 2023 중점 육성 포인트는, "기계산업의 ESG 경영을 위한 미래, 친환경 제조혁신 조망"BUTECH는 기계기술 기반의 전후방 수요-공급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전문전시회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BUTECH 2023에서는 전통적인 기계산업 트렌드뿐만 아니라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공장, 자동화 분야 품목별 전문관과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미세먼지저감, 에너지 저감장치 등이 선보여 기계산업의 미래와 제조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위드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인 규모 성장"위드코로나로 마스크를 벗고 진행되는 첫 기계산업 전시회인 BUTECH 2023은 수도권 포함 국내 최대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 453개 사 1742부스로 개최하게 됐다. 이는 BUTECH가 국내외 시장 확대와 비즈니스 마케팅에 있어서 핵심 전시회임을 입증하는 결과다."소재에서부터 완성기까지 전후방 공정의 질적 향상"BUTECH는 대표적인 품목관인 ‘기계기술전’에서부터 로봇, 스마트팩토리, 3D프린팅, 공구·제어, 계측기기, 철강/비철금속, 부품·소재, 유공압, 수송기계, 물류시스템에서부터 뿌리산업에 이르기까지 생산제조 기술 분야 전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전시회다.특히 부산(자동차, 기계부품, 조선, 수송·물류, 원자력), 울산(자동차, 조선, 화학), 창원(기계, 방위산업) 등이 위치한 국내 최대 기계산업 생산지인 동남권에서 개최되는 BUTECH 2023에서는 수요와 공급산업, 전후방 공정기술과 미래지향적인 생산 인프라의 모든 변화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보의 전문성 확보와 글로벌화 지원"질적·양적 성장을 통해 대형 전시회 규모로 발전해 온 BUTECH는 국내외 기업들이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도 수출 증대 지원정책으로 미국 공급 확대를 위한 인증과 공급망 지원서비스를 아메리카 서플라이 체인과 함께 진행하며 미국 시장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리게 됐으며, 글로벌 기계 관련 빅바이어를 초청, 수출·구매상담회 개최, 빅바이어 매칭시스템 구축, 수출 참가업체 지원 등을 통해 참가업체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이와 함께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컨퍼런스(로봇, AI, 5G, 3D프린팅, 보안, 시험인증)’, ‘토요타 자동차그룹 품질관리 성공전략 세미나’, ‘로봇을 이용한 용접 응용사례 세미나’,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업체와 참관객, 바이어 간의 정보교류를 촉진시킬 계획이다."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탑 지원센터 운영"BUTECH 2023에서는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제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원스탑 지원센터를 운영한다.제조업 원스탑 지원센터에는 미국 수출 증대를 위해 인증과 공급 서비스를 지원할 아메리카 서플라이 체인, 원활한 수출입 및 정보를 공유할 부산본부세관, 제조업 소프트웨어의 지적재산보호를 위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적재산보호센터, 다양한 자금융자 및 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S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증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제조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법률을 자문할 와이케이법무법인, 교육 및 취업지원 등 인재 개발에 앞장서는 부경대와 부산산학융합원이 참가한다.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해 원활한 제조활동 및 경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기사링크 : 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320
2023.05.17